메이드복 취향은 역시 클래식........
아니 근데 오늘이 입덕 300일인데 이런 거나 그리고 있고 ㅇㅓ?
자고로 취향은 클래식입니다.. 긴 치마 최고...
근데 안에는 가터벨트+깜스 신어줘야함. 메이드복은 이것까지가 국룰 한 세트 아닌지 ? ?
깜스 얘기 나온 김에 얇은 깜스 비치는 거 그거 너무 오타쿠적으로 좋음. (물론 내가 신을 때는 그지 같아서 안 신은ㅁ)
시대적 허용으로 깜스 신겨서 잡아 뜯어줬으면 좋겠다. 잡아뜯는 김에 그걸로 손목 결박해주면 안 될까요?
아무래도 메이드복 입혔으니 권력 뒤바뀐 김에 묶어놓고 (반)강압적으로 이것저것 해줬으면 좋겠ㄷ
왕한테 굳이굳이 메이드복을 입히는 것에서부터 참 변태같음..
가장 높은 신분에 있는 사람을 끌어내려서 지가 홀라당 먹겠다는 거죠...
목욕 시중도 들게 하고 식사 시중도 들게 하고 나중엔 밤 시중도...
이런 사고의 흐름으로는 역시 아더 왕 납치해와서 메이드복 입혀놓고 족쇄 같은 거 채워놓고 자기만을 위한 메이드로 일하게 하는 거밖에 생각이 안 나요. 이렇게 생각하면 위에 내용과 다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반항하면 묶어놓고 혼내주고 여차저차 자신만 보게끔 조교하기 (저기요)
어느 순간 고분고분해진 아더 보고 이제 체념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 긴 치마 아래에 칼을 숨겨두고 있었다는 상황도 너무 좋아.... 자는 사이에 치마 밑에서 칼 뽑아서 찌르려고 하는 아더? 개젼맛,,
근데 이것도 다 예상하고 있던 왕자님이라 가볍게 피해주고 그대로 침대로 찍어누르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