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rium

연성

비색신 성배전쟁AU

2018. 11. 29.

 

 

 

룰러 신이치 

라이더 진영 : 라이더 후루야 / 마스터 카자미 유우야 

아처 진영 : 아처 아카이 / 마스터 미야노 시호

 

 

 

마스터 설정 (1) 카자미 유우야

일류는 아니더라도 꽤 유명한 마술사 카자미 가문 소속인데 방계 가문 소속. 그래서 비교적 성배전쟁이니 가풍이니 그런 것으로부터 자유로웠는데 어쩌다보니 라이더 후루야를 소환! …입니다만 서번트에게 끌려다니는 불쌍한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힘내라 카자미!)

자신의 서번트가 아처와 사이가 와장창 안 좋지만 반대로 마스터들끼리는 친하게 잘 지낸다구 한다. 카자미도 시호도 서로를 잘 이용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마스터 설정 (2) 미야노 시호

일류 마술사 가문 미야노 가의 차녀. 미야노 가문은 전 성배전쟁의 우승자. 원래 우승자였던 장녀 아케미가 이번 성배전쟁에도 참여하기로 되었지만 성배전쟁 시작 전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 이후 성배전쟁에 참여!  사실 성배전쟁의 우승에는 크게 관심은 없음. 아케미의 사고가 성배전쟁의 오랜 역사와 연관이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의 추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소환한 아처는 아케미와 관련이 있는 서번트라고 한다.

 

서번트 (1) 신이치 

근력 E / 내구 B / 민첩 A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

진명간파 A / 대마력 EX / 신명재결 A / 카리스마 B / 심안(진) EX

성배가 감독역으로 소환해낸 룰러. 그러나 이번 성배전쟁은 다소 이례적인 성배전쟁이기 때문에 교회 쪽에도 인간 감독이 존재한다구 한다. 어쨌든 서번트이지만 여느 인간(마스터) 못지 않게 인간에 가까운 생활을 해낼 수 있음. 성배전쟁에 참여한 서번트들을 관리하는 중립의 입장으로 령주 역시 가지고 있다! 이명은 스페이드. 

의상은 스페이드 복장의 어레인지

 

서번트 (2) 후루야

근력 A++ / 내구 A+ / 민첩 A / 마력 C / 행운 E / 보구 A+

기승 EX / 기척차단 A / 카리스마 A+

어떻게 소환되느냐에 따라 어새신과 라이더 클래스 둘 중 하나로 소환 가능함. 라이더인 이유는 기승 스킬이 EX라 그렇습니다. 어새신이라면 은신, 정보 은폐 및 조작에 뛰어난 능력을 보임. 근데 꼭 그 클래스로 소환되지 않아도 여타 서번트들보다 기본적으로 잘 하는 것들이긴 함. 다만 좀 더 특출나게 잘하느냐의 차이일 뿐… 게다가 사실 버서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근력도 높고 대서번트 전투에도 능숙함. 사기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의상: 후루야의 회색정장에 채도 낮은 하늘색의 하오리

 

서번트 (3) 아카이

근력 A / 내구 A++ / 민첩 A++ / 마력 B / 행운 E / 보구 ?

단독행동 EX / 기척차단 A+ / 천리안 EX 

아카이가 아처가 아니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지난 성배전쟁 때 아케미와 함께 우승을 거머쥔 서번트. 이번 성배전쟁에서도 아케미의 서번트로 소환될 예정이었으나 아케미의 의문사로 시호에게 소환! 사이는 꽤 서먹해보이는 듯하지만 아카이가 잘 챙겨줌. 무뚝뚝해 보이지만 시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잘 존중해준다. 따라서 마스터인 시호가 워낙 성배전쟁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목표는 시호 지키기+아케미의 죽음 파헤치기. 따라서 성배전쟁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그 모습을 보기 힘들고 가끔 룰러 신이치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고 받는 듯.

의상: 중절모+양복 

 

 

 


 

 

 

이 이상 추가하면 너무 길어지고 썰에서 끝나지 않을까봐 생각은 안 했지만 세이버 진영에 핫토리 세이버에 마스터 하쿠바까지 생각해뒀음… 키드도 캐스터로 넣으면 어떨까 생각했지만 그랬다간 죄다 등장인물이 서번트로 가는 것 같아서 생각을 포기! (무엇보다 복잡해진다) 

개인적으로 어새신과 버서커 진영은 검은 조직쪽에서 나왔으면 좋겠고 훗날 성배를 이용하여 성배전쟁을 장악하려는 검조 진영 vs 룰러+세이버/아처/라이더 진영의 대립구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상상은 자유이니 상상만 해봤습니다.

 

성배가 미쳐 날뛰어서 검은 조직을 좀 더 옹호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룰러 신이치가 움직일 명분이 생기니까! 성배가 미쳐 날뛰고 타락변질해 가니까 룰러 신이치가 몸바쳐 성배의 폭주를 막아야 하는데 비색조 서번트들이 신이치 혼자 짊어지게 두지 않는…… 결국 성배를 잠재우고 소멸시킬 수 있었던 건 신이치를 필두로 한 비색 서번트들의 협조였다고. 

 

같은 성배전쟁에 비색조가 한 번에 소환된건 우연이라 해도 좋지만 사실 세 명이서 전생이 묶여 있고 이번 성배전쟁은 이변(검은조직에 의해 변절된 성배)으로 사실 이미 예고되었던 영령 소환이었음 좋겠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제일 먼저 깨닫는건 역시 룰러 신이치. 이변을 어느 정도 예감한 대(大)성배가 과거 영령들 중 공정하고 지혜로웠던, 그러면서도 가장 현세에 가까운 인리에 크게 얽매이지 않은 룰러를 소환해내고 또한 비슷하게 가장 힘이 강력했던 영령 조합 3명을 각 가문의 마스터들이 우연이라는 이름의 필연에 의해 소환해내고…… 

그러나 결국 대성배 역시 이변을 피해가지 못해 변절되고 남은 영령들은 서번트끼리들의 성배전쟁 대신 대(對)성배 전쟁을 치르게 되고 성배를 파괴하기 위핸 영령 자격까지 걸어야하기 때문에 어쩌면 셋이 한 시대에 소환된 건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하고… 물론 이기겠지만 대성배의 저주를 받아낸 대가로 서번트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조건이나 인리 등이 전부 소각되어버림. 하지만 이게 또 기적처럼 작용해 서번트의 끝나지 않는 윤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얻어 다시 한 번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색조 세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다시 한 번 베이카 마을에서 만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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